제1회 전국다문화가족합창대회 수상팀
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심사위원장님은 심사기준을 다문화가족들의 화합의 모습과 음악적 표현, 화음, 무대매너, 선곡 등을 평가한다고 했다.
중국, 일본, 필리핀, 태국, 몽골 등 다양한 국적으로 아름답게 차려입은 전통의상과, 다양한 장르의 합창, 그야말로 다문화인들의 축제였다.
우수상 : 'One Family'팀
대구의 장동민씨 팀으로 출연자 모두 우아한 웨딩드레스와
근사한 턱시도 차림으로 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’를 선사해 주었다.
장려상 : '증포가족 하모니'팀
경기 이천 팀으로 어머니들의 전통의상과 아이들의 앙증맞은 옷차림으로 먼저 시선을 끌었다.
장려상: '사랑해요'팀
경기도 부천의 가쯔렌 도시히로 가족. 아빠의 멋진 기타실력과
자녀들의 뛰어난 노래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.
무엇보다 축하해 줄일은 본 행사의 후원물품으로 들어온 전자기타를 선물받기도 했다.
장려상 : ‘화목가정’팀
충남 당진 팀으로 시아버지 손자, 며느리, 일본 친구가족 등 9명으로
구성된 팀으로 한복을 차려입고 사물놀이와 함께 한국전통 민요
‘아리랑’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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